- 대전지역 양육시설 아동 자립 지원을 위해 한 뜻 모아
- 한승희메이크업, 대한증모가모협회, 서산이에스터, 대전광역시 아동복지협회
- 한승희메이크업, 대한증모가모협회, 서산이에스터, 대전광역시 아동복지협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한승희 메이크업(대표 한승희), 대한증모가모협회(회장 박경희), 서산이에스티(대표 맹태호),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회장 신종근)은 9월 23일에 양육시설 아동 자립을 위한 미용기술 자격증 취득사업 사회 공헌활동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한승희 메이크업, 대한증모가모협회는 미용기술 교육을 재능기부 하고 서산이에스티는 미용기술자격취득 교육사업을 후원하고 대전광역시 아동복지협회는 자립을 미용기술 교육의 홍보와 대상자추천과 교육장소를 제공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미용기술사업을 주관한다.
현재 청소년 취업이 매우 심각하지만 시설보호 아동이 만18세가 되어 보호 종결되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취업은 더욱 절망적이다.
매년 2,000여 명의 아동들이 시설 퇴소를 하는데 대학진학율은 35%이고 나머지는 취업을 해야 하는데 취업을 하지 못하거나 대부분 단순노무직과 서비스직 등에 취업하여 낮은 급여 등으로 자립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번 미용기술사업이 양육시설 아동 자립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육시설을 퇴소하고 보호받을 곳이 없는 퇴소아동들의 취업과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양육시설 아동 자립을 위한 미용기술사업에 기꺼이 협력해주시는 한승희 메이크업, 대한증모가모협회, 서산이에스티, 대전광역시아동복지회의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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