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지역 학대 피해아동 쉼터 아동들에게 쌀 전달
김경석(대전서구의회 부의장)과 김인숙(마음의정원 심리센터원장)부부는 11월 20일(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쌀 200kg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하는 쌀은 김경석, 김인숙 부부가 결혼식 때 접수된 축하 쌀화환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전달받은 쌀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대전지역 학대피애아동쉼터 4개소에 전달되었다.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김경석, 김인숙 부부는 “ 결혼식 화환 대신에 받은 쌀화환으로 어려운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부부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동들을 힘껏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 본부장은 “사랑의 쌀 전달로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게 될 것 같아 매우 기쁘다. 결혼식 축하 쌀 화환 기부와 같은 나눔 활동들이 확산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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