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자 의원, '기후위기대응생태계 발굴 포럼' 성료
우애자 의원, '기후위기대응생태계 발굴 포럼' 성료
  • 인재환 기자
  • 승인 2020.07.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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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세계 최초 코로나19 비대면 회의
- 기후위기는 민.관 협력 해법 필요

      대전광역시의회 우애자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오는 17() 대전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대응생태계 발굴을 위한 포럼'을 세계 최초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박천배 기후정책위원회 위원장, 박상도 한국사회공헌운동본부 총재, 김종욱 더한힘연구원 원장, 이 암 세종CLC협동조합 이사장, 박찬용 한국CLC기업연구소장, 오세은 대전중부 로터리 봉사위원장, 문정하 사랑의사다리 봉사부단장, 이주복 한국인성문화진흥원 대표 등 방청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패널로는 우애자 대전시의회의원 이윤구 대전광역시 기후대기 과장, 윤호섭 한밭대학교 명예교수, 이정훈 기후적응미래행동 대표, 나유인 공신연 총재, 이학영 한국생태환경연구원 원장, 이두원 한국인성문화진흥원 의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대안들을 발표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환경 오염으로 이제 전 세계인들이 위기의식 공감하고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국가와 기업이 책임져야 할 문제가 아니라 민과 관이 참여해 주도적으로 지구온실가스감축을 위해서는 우선 사회적으로 저탄소생활 실천이 중요하다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확대 운영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

한편, 우 의원은 "기후변화, 기후대응은 국가간 공동체 약속인 파리협정 발효에 원년인 2020년이라 말하고, 기후정책위원회는 포럼을 일찍 계획했으나 코로나 19로 여러 차례 미루다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포럼을 의회에서 비 대면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포럼에 국민과 시민들이 많은 관심으로 기후적응과 지구생태환경 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앞서, 우의원(포럼좌장)은 기후적응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고 우리나라는 온실가스감축을 UNFCCC(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37%를 감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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