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둔산3동,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다!
대전 서구 둔산3동,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다!
  • 복지TV 중부방송
  • 승인 2021.05.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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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강박 의심 노인 세대에 주거환경개선, 사례관리 등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윤경)는 저장 강박 의심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쓰레기 수거, 청소, 방역, 식사 지원, 심리상담 연계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세대는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기초수급자로 집 안에 장기간 쓰레기를 쌓아 둔 채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건강 상태 악화와 악취로 인한 이웃 간 불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과 통합돌봄이 필요했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둔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내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형식), 보라1단지 관리사무소(소장 김영용), 대전사회서비스원, 서구지역자활센터협회, 올클린사업단, 목원대학교 사회복지과 등 8개 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여하여 대청소를 했다.

또한, 동은 대상자 스스로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 서비스, 심리상담 치료 서비스, 식사 제공 등 서비스를 연계하고 사후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내봉 둔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사례는 대상자 발굴, 서비스 지원 계획 수립 및 단체별 역할 분담 등을 민관이 여러 차례 사례 회의를 통해 협력하여 이룬 경우로 함께여서 가능한 일이었다면서앞으로도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윤경 둔산3동장은 저장강박의심 세대 주거환경개선 및 통합돌봄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상호 관계가 돈독해졌음에 의미를 두고 싶다참여해 주신 단체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윤경)는 저장 강박 의심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쓰레기 수거, 청소, 방역, 식사 지원, 심리상담 연계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윤경)는 저장 강박 의심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쓰레기 수거, 청소, 방역, 식사 지원, 심리상담 연계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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