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5일 제19회 홍익대학교 광고홍보축제 ‘HUAF’(Hongik University AD&PR Festival)(담당교수 엄남현)와 세종시 아동 주거권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거빈곤 아동 인식 증진을 위한 콘텐츠 제작/홍보 및 크라우드펀딩 진행에 협력키로 했다. 캠페인 종료 후 크라우드 펀딩 수익의 일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주거 지원 캠페인 ‘Chance to Change’을 통해 세종시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제19회를 맞은 HUAF는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학생 스태프들이 온/오프라인 광고 및 PR 활동 전반을 기획/진행하는 전국 최대 대학생 광고홍보축제이다.
HUAF 이영진 총괄팀장은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의미로 본 캠페인 컨셉을 ‘새로고침’으로 표현했다”며 “아동 주거권 인식 증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홍익대학교 광고홍부학부 엄남현 교수는 “학생들이 배운 지식이 사회공헌 활동에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세종 지역 대학생들의 관심과 활동이 대견하다. 앞으로도 관내 대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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