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책연구위원회는 2일 기후위기 대응방송사 아시아타임 스튜디오에서 여성들에 기후위기의 중요성과 행동실천을 전개하기위해 새만금환경연합 사무총장 이경희씨를 기후위기정책위원회 여성회장으로 임명했다.

이경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지만 상대적으로 우리 여성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지 않는 이상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 고 말하고 “기후위기에 여성들의 인식제고를 위한 기후여성 저변확대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 10위로써 국내외적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과 온실가스 감축의무부담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 말하고, 효율적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해서는 국가나 기업뿐 아니라 국민전체의 기후변화 대응 인식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인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