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 해소 등 주요 경제 현안 대책 모색
양극화 해소 등 주요 경제 현안 대책 모색
  • 복지TV 중부방송
  • 승인 2021.12.0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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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정책자문위원회 경제통상분과 회의…‘경제 회복’ 행정력 집중 -
정책자문위원회_경제통상분과
정책자문위원회_경제통상분과_정책자문위원회_회의현장

 

충남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정책자문위원회 경제통상분과 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주요 당면 현안을 주제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올해 도정 주요 당면 현안 설명,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양극화 해소를 위한 충남형 대표 정책 발굴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소상공인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 활성화 추진 등 경제 분야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코로나19로 나타난 대면 중심 직업훈련의 한계를 보완한 비대면 직업훈련, 코로나19로 위축된 신규 창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창업보육센터 활성화 등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외 기업 유치 방안 마련, 전 세계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통상사무소 개소 추진,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를 위한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 농공단지 활성화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양극화 해소 사업 발굴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자영업자·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대 등을 제안했으며, 코로나19 소외계층을 위한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춘 정책 발굴·추진을 주문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과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 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고용 창출, 소상공 지원, 양극화 해소, 기업 유치 등 다방면에서 회복의 온기가 서민 경제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만든 소득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는 것이 경제 회복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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