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47개 대책, 7개 비상 대책반 편성 근무
대전 서구는 설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구민 생활과 직결된 코로나19 방역, 어려운 이웃돕기, 도시환경 정비 및 물가관리 등 7개 분야 47개 대책이다.
이번 달 28일까지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교통안전대책 수립, 도시 일제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9,454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중점 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근무체계를 갖추고, 역학조사반 및 선별진료소도 연휴 기간에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동안(1월 29일~2월 2일)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재난, 교통, 청소, 의료 등 7개 비상 대책반을 편성하여 총 93명이 비상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명절종합대책 추진을 통하여 빈틈없는 방역과 함께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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