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산업단지의 패러다임 변화 기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전북지회(지회장:이종오)창립총회가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텐호텔에서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민간차원에서 韓.中간 경제, 문화, 교육 등 활발하게 친선교류를 이끌어갈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주 전주시장,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이환주 남원시장, 김옥길 대한노인신문 중앙회장, 이근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회장, 기관장들과 연예인은 가수 진성, 가수 진미령, 가수 김장훈, 전 빙상국가대표 재갈성렬 등 내외귀빈 및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기 전달 및 장학금 수여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 광주총영사관의 후원으로 개최된 창립총회는 장청강 중국총영사, 신경숙 이사장, 임홍근 협회장, 여흥현 월드옥타 위원 등이 중국측 인사로 참석했다.
또한, 중국 JUFEEL동사장 유명호, 중국산동 재남동학그룹 서귀민 동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민간차원에서 한중간 교류가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전북지회 창립을 계기로 한.중 양국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사업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전북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전북지회는 “중국과의 우호적인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가교역할에 능동적 협력은 물론, 경제문화교육 발전이 촉진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전북지회 임원구성은 이종오 지회장, 강창원 경제분과 회장, 박형식 문화분과 회장, 김경수 사무국장, 심소희 재무국장, 이경희 감사 등 임원구성을 완료하고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외교부 허가를 받은 공익법인단체로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과의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전북 새만금산업단지는 한국에서 유일한 한.중산업협력단지로 선정되어 전라북도는 현재까지40여개의 중국 성.도와 우호 및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교류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