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구현 핵심역량 강화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개념과 공공기관 활용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맞춰, 정책 집행과 의사 결정의 핵심인 간부공무원의 데이터 활용 이해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정환 대전시 빅데이터 분석 전문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데이터 기반 행정 개념과 공공기관 활용 사례’를 주제로, 행정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관리와 데이터 기반 행정 사례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현실적인 정책 등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복잡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시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정책과 의사 결정이 요구된다”라며, “정책을 만들고 의사결정을 하는 간부공무원들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유능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1년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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