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2월 2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 한·일간의 문화 교류 시리즈인 ‘동행’ 을 통해 한국 출연진으로 선보인 퓨전 재즈팀 2StepS이 주목받고 있다.
‘한일문화교류회의’ 는 매년 이맘 때 한·일간의 문화 교류 시리즈 ‘동행’ 을 선보인다. 올해가 벌써 열한 번째이다. 2023동행 시리즈의 주제는 ‘함께하는 하모니’ 이다. 한·일 양국의 톱 가수와 연주 팀이 출연해 ‘히트곡’을 노래하고 연주한다. 한일문화교류회의는 한·일간의 문화교류 활성화와 상호이해 및 신뢰 구축을 위해 1999년 출범한 교류단체이다. 입장티켓은 전석 무료 초청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한국 연주팀으로 출연한 '2StepS' 는 2008 년 컨템포러리 재즈밴드로 1 집 Imagination 으로 데뷔하였고 2022 년 Drum 박달준, Piano 지신엽, Guitar 공정훈, Bass 신준오 로 팀을 재구성해서 새음반으로 준비중이던 연주곡 ”Nuvola(구름)” 와 캐롤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mas” 와 “Let it snow”를 연주 하였다.
밴드 멤버 모두 많은 가수들 콘서트, 뮤지컬, 음반녹음에 연주 및 편곡으로 참여하는 등 베테랑 연주자들로 구성 되 있고 이탈리아 AIDM 아카데미 동문으로 컨템포러리 재즈와 듣기 편한 팝 재즈를 2StepS 화 한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도 한국에 유명 가수들 라이브 세션과 레코딩 세션 활동을 병행하며 팀음악을 발표하고 있고 최근 인기있는 세시봉 콘서트, 세시봉 리턴스 에 밴드로 함께 하고 있다. 임지훈, 안치환, 서영은, 서문탁, 웅산, 임재범, 조관우, 정훈희, 최백호 등 가수들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남자가 사랑할 때”, “풀몬티”, “웃찾사 투어 콘서트” 등에 밴드로 함께했다.
2StepS의 리더 이면서 드러머인 박달준 은 가수 임지훈, 서영은, 안치환 등과 오랜 기간 연주팀으로 활동했고 후배 양성을 위해 백석 예술대학교의 겸임교수로 재직하였고 최근에는 가톨릭 관동 대학교의 전임교수, 서울 미디어대학원대학교의 겸임교수로도 재직하였다. 현재 LUV 엔터테인먼트 대표이다. ItalyILSEMINARIO 에서 BatteriaeBatteriaJazz 로 DOTTORATO 학위를 받았다.
팀의 피아노를 맡고 있는 지신엽은 드러머인 박달준과 20 년 넘게 밴드 자유팀의 구성원으로 “안치환과 자유”로 활동하였고 MBC 나는가수다 에서 임재범이 노래한 “여러분” 의 피아노 연주를 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고 그외 한동준, 유리상자, 동물원콘서트(2020) 알리, bmk, 자전거탄 풍경, 소찬휘, 조관우 미국 투어콘서트 등 의 활동을 하였고 현재 백석 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팀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공정훈은 NewagestringEnsemble"YAK"와 Jazz quartet"Lunar-Hill", Jazz Trio"Corkavenue"에서 활동하였고 서울 "SFA" 재즈 페스티벌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전주 소리축제 초청연주 · 광주 비엔날레 작품 / 사운드 아트 "나비" 를 출품하고 리사발란트(독일), 코야나기유키(일본), 이비(중국), 보아, 김현철, 동물원 등과 함께 연주한 유명한 연주자이다. 현재 교수로서 후배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팀의 막내이며 베이스를 맡고 있는 신준오는 단국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한 수재로 가수 황치열, 헤이즈, 백지영, 바이브, 은지원, 정훈희, 이선희, 서영은, 정엽, 정재욱, 김소현, 박정은, 웅산, 흑꼬, 차은주, 디알로, 노지훈 등과 레코딩 세션 및 라이브 세션과 EBS 스페이스공감, KBS 유희열의스케치북. KBS 국악한마당, FM 국악방송 등에서 연주자로 활동하였다.
2StepS 는 세시봉 콘서트, 세시봉 리턴즈 에서 하우스 밴드로도 함께하고 있고 가수 한강의 콘서트에서도 하우스 밴드로 함께하고 있다. 2StepS의 음악은 그들 만의 독특한 음악 해석을 통해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하는데 의미를 두고 편곡과 연주를 하며 음악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곡 작업을 한다고 한다.
2StepS 에게 그들의 음악 장르를 물으면 그들은 그냥 2StepS 장르라고 답을 한다. 현재 일본과 한국에 동시 발매를 위해 마무리 작업중이고 2024년에는 다른 많은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도 계획 중에 있다. 2StepS는 직접 녹음실도 운영하면서 아티스트 양성과 해외 아티스트들과 온라인상의 레코딩 작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