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로 대전 발전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인 모임으로 자리매김”
목요언론인클럽 제 28대 신입 회장단은 16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예방하고 지역 내 중견 언론인 모임 관심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고견을 나눴다.
박동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과 이재곤 부회장, 이준희 부회장, 안창용 사무총장, 이희내 홍보이사, 최영규 심사위원이 이날 대전시청을 방문해 목요언론인클럽 43주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지연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대전시장과의 만남에서 박동일 회장은 “그동안 대전시가 언론에 보여준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일류경제도시와 건강한 도시 대전을 위해 언론인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목요언론인클럽 43주년을 맞아 그 동안 회원들과 논의했던 언론회관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또한 “정론집필의 정신으로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에 관심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박동일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대전의 최종 목표인 일류경제도시를 만드는 데는 건강한 언론이 함께 해야 한다”며 “목요언론인클럽은 대한민국 대표 언론인 모임이라고 생각한다. 언론회관 건립을 위한 조례와, 지원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 새로운 진용을 갖추셨으니 앞으로의 대전의 경쟁력을 위해, 언론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목요언론인클럽은 2월 중순 이장우 대전시장과 회원들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취임 이후 성과와 올해의 시정 운영 방향을 들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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