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여성 포크 싱어 양하영 신곡 “해당화” 발표
대표 여성 포크 싱어 양하영 신곡 “해당화” 발표
  • 신한국 기자
  • 승인 2024.05.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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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앞둔 시점에서 여기저기로 공유되며 입소문을 타
가수 양하영 / 사진제공 (주)채널넘버식스
가수 양하영 / 사진제공 (주)채널넘버식스

 

갯바위, 가슴앓이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한민국 대표 여성 포크 싱어로 자리 잡은 양하영이 2018년 발표한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한다이후 6년 만에 신곡 해당화를 발표했다.

 

해당화는 척박한 모래땅에서도 꽃을 피워내는데 어떤 환경에서든 자식을 지키기 위해 의지를 보이는 부모님의 모습을 꼭 닮아서 추억하게 되고 그리움을 아련하게 전하게 되는 마음을 발라드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곡은 발표와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어버이날을 앞둔 시점에서 여기저기로 공유되며 입소문이 돌고 있다.

 

양하영은 작곡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겸 프로듀서 미기가 진행하는 음악방송 미기쇼에 출연했는데, 미기는 그날 양하영에게 선배님과 꼭 어울리는 곡이라며 작곡해 두었던 이 곡을 라이브로 불렀고, 양하영은 그 자리에서 곡이 마음에 든다며 바로 수락, 이 곡은 그렇게 운명처럼 주인을 만났다. 작사가는 미기의 작곡 팀 비이크루의 김창진으로, 할머니와 정이 많았던 그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사랑을 회상하다가 할머니의 이름 해당(海棠)‘에서 영감을 얻어 해당화를 소재로 시를 썼고, 그 시에 미기가 곡을 붙였다.

 

양하영은 돌아가신 어른들이 생각이 난다며 한마디 한마디 소중하게 온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이 노래가 많은 이들의 가슴에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 사랑에의 고마움으로 울림을 줄 수 있는 곡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곡에 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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