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유성 상원초등학교 2층 강당서
- 번화하는 구봉 - 변함었는 구봉
- 번화하는 구봉 - 변함었는 구봉
대전지역 초등학교 남녀 교사들로 구성된 배구동호회(회장 박찬섭)인 ‘서대전 구봉클럽’은 14일 유성지역 상원초등학교 2층 체육관에서 남녀 동호회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찬섭 회장배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변화하는 구봉 변함없는 구봉’이라는 슬로건으로 박찬섭 회장 인사말, 후원업체 대표 인사말, 행운권 추첨, 어린이 달리기대회, 배구 토너먼트,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22년 충주전국대회 남자클럽부 우승, 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전우승, 23년 해림배 전국배구대회 남자부 우승, 59회 박계조배 전국배구대회 남녀부 3위 입상하는 등, 입상경력이 화려하다.
특히 대전 최강의 미모와 실력을 갖춘 여성팀은 2013년 전국대회 2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박찬섭 회장은 25년부터 타 지역 지방자치단체에 배구동호팀들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통하여 기량과 기술을 향상시켜 나아갈 계획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앞서 건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지면서 가족 중심의 건강과 친목을 우선하겠다고 2006년 ‘대전구봉클럽’으로 발족한 서대전구봉클럽은 20년의 역사로 현재 남자클럽부, 장년부, 여자부 등 80여명의 회원이 왕성하게 활동중이며, 부자지간, 부부지간에 가족회원으로 결성되어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갖춘 대전지역 생활체육을 선도하는 동호회로 현재 500여명이 넘는 카페회원 등이 활동하고 있는 귀추가 주목되는 배구동호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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