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2일 대덕구치매안심센터와 안산도서관이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도서관은 ▲ 치매극복 예방활동 협조 ▲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류 ▲ 각종 연계 활동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안산도서관에 매월 치매관련 신간도서와 추천도서 목록을 제공하고 치매관리사업의 간행물과 리플릿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며 치매극복을 위한 교육, 상담 등의 사업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안산도서관은 본관 2층 종합자료실 내에 ‘치매도서코너’를 별도로 마련, 치매관련 자료를 비치해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오성 대덕구치매안심센터장은 “안산도서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거점 치매정보 허브를 구축함으로서 치매예방 환경조성 및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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