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복수동, 대광교회로부터‘희망의 꿈 장학금’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지원 예정
2022-01-10 복지TV 중부방송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경)는 관내 대광교회(담임목사 강인성)로부터 ‘희망의 꿈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복수동 자녀안심협의회(회장 최병순)의 추천을 받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인성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교인들의 정성으로 장학금을 마련하였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2018년부터 매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대광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