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8 희망복지지원단 피어코칭 세미나 열어
- 2018년 성과와 2019년 정책방향 모색
2018-12-18 이장원 기자
대전시는 18일 둔산동 더오페라에서 5개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동 복지전담팀 담당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거점복지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희망복지지원단 피어코칭(peer coaching)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올 한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자치구별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발표, 구·동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자리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또 2018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사회복지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13명(공무원 8, 민간인 5)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여성국장은“한 해 동안 복지발전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과 통합사례관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복지사회 구조의 빠른 변화에 선도적 역할 당부와 지역 복지관과의 민관 활성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5개 자치구 희망복지지원단과 동 복지전담팀(56개 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대상자 선정 ▲ 공공 및 민간자원 발굴·연계 ▲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경제·사회적 변화에 따른 취약계층 증가에 대처해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