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다문화 가정 소방안전체험교육 실시
-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체험교육 실시
2019-02-22 이장원 기자
대전서부소방서와 둔산소방서는 합동으로 20일 오후 119시민체험센터와 복수119안전센터에서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구 도마동 소재) 회원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19시민체험센터에서 ▲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 각종 안전사고 대처방법 ▲ 기초소방시설 사용방법 교육 ▲ 상황별 응급처치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완강기)교육 등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복수119안전센터에서는 소방차량 탑승 체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소방서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