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작가들 특별한 나눔활동 펼쳐
- 참필글씨예술연구회 캘리그라피 작가들 대전 정림동 공굴안마을을 찾아
2019-05-01 인재환 기자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캘리그라피 붓향(대표 이화선)과 이화선작가의 제자들로 구성된 참필글씨예술연구회(부회장 김샛별)는 26일 대전시 정림동 공굴안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을 찾아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나눔활동은 마을 골목길을 따라 집집마다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액자도 선물했다.
공굴안마을 독거어르신 윤옥순씨는"젊은이들이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찾아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오늘 하루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활동을 위해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화선캘리그라피작가를 비롯 한스베이커리(대표 한송철), 동경오이시(대표 고호근), 삼돌이인삼(대표 김창연), 플레이스요(대표 변기정), 꽃빛한방병원(원장이명선), 바다황제(대표 신환수), CnJ타올(대표 김경암), 신상어필(대표 신상준), 정인구 팥빵, 잇다 커피, 고민정(오카리나), 서은진(하은통신), 과 참필글씨예술연구회 이혜경, 홍성주, 박선미, 홍유진, 최미나, 권영규등이 후원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