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년차 '대중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은' 가수 나윤한

- 장애인을 위한 노래교실 및 주말농장 운영

2019-08-03     장명석 기자

젊은 시절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며 마음속에 담고 있던 가수의 꿈을 키워 가던 중 우연한 기회에 대전 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2시 노래자랑에서 연말 결선에 올라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6년 5월 신나는 리듬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바람 꽃잎' (작사,작곡 이은청)으로 정식 음반을 발표했다.

현재는 해외 활동을 위한 앨범 준비 중이다.

왼쪽

나윤한은 (사)신체장애인복지회 서산지회 홍보대사 이기도 해 노래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복지 향상에 노력을 하고 있다.

가족이 운영하는 서산 '아담 농원'에 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애인을 위한 노래교실과 주말농장을 운영하기도 한다.

나윤한은 "향후 장애인을 위한 숲속 음악회도 계획 중에 있고 봉사로 이웃 나눔을 실천하며 대중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