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향춤 보존회, “본향을 담다” 공연 개최
원향춤 보존회, “본향을 담다” 공연 개최
  • 신한국 기자
  • 승인 2024.09.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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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통무용 이봉주, 창작춤 공연 5시에 선 보일 예정
원향춤 보존회, “본향을 담다” 공연 포스터
원향춤 보존회, “본향을 담다” 공연 포스터

 

202496일과 7, 서울 공감M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원향춤 보존회가 "본향을 담다"라는 제목의 창작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가문화재 승전무의 검무 춤사위를 기본으로 안무된 작품으로, 검무가 세상에 태어나고 이를 숙명처럼 받아들이며 이어나가는 무용수들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향을 담다"는 승전무 보유자인 엄옥자님과 한정자님이 지난 60년간 승전무를 지키기 위해 겪어온 인고의 세월을 표현한 춤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의 안무는 대통령상을 받은 무용수이자 원향춤 보존회 회장인 변지연 선생님이 맡았으며, 서울지부장 이봉주와 대구지부장 김현애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전통 춤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깊은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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